2022년
-
잘가 2022년~회고 2022. 12. 30. 14:46
무슨 일을 했는지도 모를정도로 빠르게 지나간 2022년이어서 한게 아무것도 없는 줄 알았는데 돌아보니 나름 추억도 많이 쌓고 즐거운 일들이 많아서 좋은 한 해였다 야호~😆 🪑 비싼 의자 2022년 나에게 있어서 가장 큰 변화는 아무래도 취직한 것이 아닐까 싶다! 의자 얘기가 안나오고 갑자기 웬 취직 얘기인가 싶겠지만 회사에 들어간 첫 달에 장비 구매비 명목의 지원금이 있어서 의자를 샀기 때문이다. 좋은 의자를 사고 싶은 마음에 이곳저곳 검색도 해보고 고민해본 끝에 결제한 의자는 메리페어 와우2 메쉬 의자였다. 이 의자로 말할 것 같으면 내가 여태까지 앉았던 의자들은 모두 인테리어였던가 싶을 정도로 편하고 높이 조절이 완벽한 의자였다. 하지만.. 의자를 산 지 얼마 되지 않아서 회사에서 허먼밀러와 프로모션..
-
2021년을 보내며회고 2022. 1. 2. 23:37
목표가 취업이었던 나에게는 2021년은 마냥 유쾌 하지만은 않았던 해였던 것 같다. 그래도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잘 풀렸기에 놓칠 수 있었던 일들을 어쩌면 올 한해를 통해 되돌아 볼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. 💼 인턴 활동 올 해 동안 두 회사의 인턴으로 근무했다. 첫 번째 회사는 이전에 포스팅 했던 당근마켓이었고 두 번째로 4월부터 7월까지 네이버 스마트에디터 팀에서 인턴으로 근무했다. 네이버에서 인턴을 하게 되면서 이전과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마음 먹은것이 세 가지 있었다. 1. 잔뜩 긴장해서 소극적인 커뮤니케이션 하지않기 2. 코드를 짤 때 어떤 가치를 만드는 것인지 생각하며 코딩하기 3. 프로페셔널 한 마음 갖기 다행히도 네이버 인턴 기간 동안 이 세 가지를 잘 지..